산업통상자원부가 5월 말까지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들을 구제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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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강원랜드 부정합격자 퇴출특별팀(TF) 2차 회의를 열고 피해자 구제방안을 논의한 뒤 구제조치를 5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을 세웠다고 26일 밝혔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산업통상자원부, 강원랜드 채용비리 피해자 5월 말까지 구제"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3/20180326185134_5381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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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부정합격자 퇴출특별팀은 강원랜드 채용비리의 피해자를 모두 800명으로 파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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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는 서류전형에서 피해를 본 257명과 면접전형에서 피해를 본 543명으로 나뉘며 피해가 특정되는 피해자는 4명, 특정되지 않는 피해자는 796명으로 조사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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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팀은 2013년 하이원 교육생 선발과정에서 4명의 응시자가 청탁없이 자기 실력으로 정상합격했으나 부정합격자들 때문에 최종 탈락한 것을 확인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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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로 특정된 4명은 본인이 희망하면 별도 전형없이 4월13일까지 우선 채용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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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의 채용비리가 서류전형과 인적성평가, 면접전형 등 모든 전형에서 이뤄져 나머지 피해자 796명은 피해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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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면접전형이 부정합격자에게 합격점수를 주고 다른 면접응시자에게 불합격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돼 면접탈락자 순위를 피해자 구제기준으로 삼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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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점수조작 부정합격자 탓에 탈락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응시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5월 말까지 구제를 추진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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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2013년 하이원 교육생 1,2차 선발 당시 피해를 본 응시자를 대상으로 4월 3째주까지 채용공고를 진행하고 서류전형을 제외한 인적성 평가와 면접전형을 통해 5월 말까지 합격자를 선발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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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강원랜드의 정원과 부정합격자 퇴출상황 등을 고려할 때 최대 220명의 피해자가 구제될 것으로 예상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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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피해자 구제에 앞서 27일과 28일, 30일 등 모두 3회에 걸쳐 인사위원회를 열고 부정합격자 퇴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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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점수조작 부정합격자의 퇴출조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과 강원랜드 자체규정,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에 근거한 적법한 조치라는 법률전문가의 법률자문에 따라 시행하는 처분”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