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국토부, 자동차 검사업체의 부실검사 실태점검 나서

김수진 기자 ksj01@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토부가 자동차 검사업체의 부실검사에 대한 특별실태점검을 벌인다.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부실·허위검사가 의심되는 민간 자동차 검사업체에 대한 특별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 자동차 검사업체의 부실검사 실태점검 나서  
▲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국토부는 환경부와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검사정비연합회의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특별점검반을 구성하기로 했다.

점검 대상은 전국 1650여 곳의 민간 자동차 검사업체 가운데 불법이 의심되는 업체 300여 곳이다.

국토부는 이번 특별실태점검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된 업체를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조치한다.

자동차 검사업체체가 검사항목 일부를 생략한 경우는 업무 및 직무정지 10일, 검사결과와 다르게 자동차 검사표를 작성한 경우는 업무 및 직무정지 30일 등의 처분을 내린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올해 11월 공단과 민간정비업체의 자동차 정기검사 부적합률은 각각 19.4%, 12.1%로 차이를 보였다.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올해 초 정기검사에서 민간정비업체 329곳을 점검한 결과 부실검사 및 검사기기 불량 등 위법행위는 345건 적발됐다. 이 가운데 국토부는 54곳의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런 점검 이후 점검업체 329곳의 정기검사 부적합률은 지난해 평균 3.8%에서 올해 11월 8.2%로 높아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불법구조변경 자동차를 검사적합 판정한 민간 검사업체의 부실검사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모니터링으로 확보한 불법 의심차량 자료를 통해 부실검사를 철저하게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진 기자]

최신기사

금융노사 임단협 체결, 임금 3.0% 인상하고 은행 문 오전 9시30분에 연다
[오늘의 주목주] 'ESS 기대감' 삼성SDI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반도체주 하락..
이재명 CPTPP '원점 대화' 지시, 전월세·산재·북극항로 등 국정과제 추진상황 점검
'경쟁사 철수' '수주 확대' 에 미국 중간선거까지, 씨에스윈드 주가 '3중 모멘텀' ..
[6일 오!정말] 민주당 김의겸, 대법원장 조희대 향해 "재제청 과정에 너무나 많은 의문"
포스코퓨처엠 삼성SDI와 6조 LFP 양극재 공급 계약, LMO·음극재까지 협력 확대
국방부 'AG 금메달' 계기 병역특례 감축 추진, 2019년 '현행 유지' 결정 이번엔..
국감서 '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 평가 공정성 논란, 류제명 "게임 룰 참여 기업들이..
5대 은행장 4년 만에 국감장 집결 모드, 금융권 해킹 사태에 책무구조도 부담 '일파만파'
엔씨 '아이온2 글로벌' 아마존 없이도 초반 흥행몰이, 김택진 자체 퍼블리싱으로 해외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