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모두투어 목표주가 높아져, 자회사 흑자전환 힘입어 올해 수익 늘 듯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3-19 09:36: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모두투어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자회사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한 데 힘입어 올해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모두투어 목표주가를 4만1500원에서 4만6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모두투어 목표주가 높아져, 자회사 흑자전환 힘입어 올해 수익 늘 듯
▲ 우종웅 모두투어네트워크 대표이사 회장.

직전거래일인 16일 모두투어 주가는 3만9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부동산관리 계열사인 모두투어리츠를 연결기준 실적에 반영하고 있다”며 “자회사인 자유투어도 흑자 전환해 올해 모두투어 영업이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두투어는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 지분 50%와 자유투어 지분 79.81%를 보유하고 있다.

모두투어 자회사들이 올해 영업이익 51억 원을 거둬 지난해와 비교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최 연구원은 바라봤다.

모두투어는 지난해 자회사 영업손실이 5억 원을 보였지만 4분기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모두투어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381억 원, 영업이익 467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45.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박수현 "부동산 공급대책 마련돼 놓아, 발표 시점은 종합적 고려"
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맞아 식음료 특집행사, 모든 지점서 최대 30% 할인
GS리테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편의점업계 최초
롯데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등급' 획득, 3년 연속 등급 유지
이재현 CJ 계열사 임직원과 소통 확대, "큰 성과는 늘 작은 조직에서 시작"
SK에코플랜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AAA' 획득, 3년 연속 최고등급
이재명 "열악한 여건에도 캄보디아 베트남 범죄조직 검거, 경찰에 감사"
영풍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계약 무산돼도 합작법인이 지분 보유, 최종계약 전 지분 이..
이노스페이스 23일 발사 재시도, "안전하고 성공적 발사 위해 최선 다할 것"
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 금감원장상 수상, 새희망홀씨 초과 공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