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금호타이어 노조, 해외매각 반대하며 이틀 동안 총파업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3-14 18:1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타이어 노조가 해외 매각을 반대하며 총파업을 시작했다.

14일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광주, 곡성, 평택공장 노조 조합원들은 14일 오전 6시30분부터 15일 오전 6시30분까지 24시간 총파업한다.
 
금호타이어 노조, 해외매각 반대하며 이틀 동안 총파업
▲ 금호타이어 노조 조합원들이 14일 오후 광주 영광통사거리에서 해외 매각을 반대하는 총파업 결의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뉴시스>

금호타이어 노조 총파업에 참여한 노조 조합원은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 각각 1500여명, 평택공장에서 3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부터 광주 영광통사거리 송신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였던 노조 간부 2명은 14일 오후 2시 고공농성을 풀었다. 고공농성을 벌인 지 12일 만이다. 

고공농성했던 노조 간부는 송신탑에서 내려와 “동지들 곁에서 현장을 지키며 상경투쟁뿐만 아니라 대정부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3월 초 중국 더블스타에 금호타이어를 매각하는 방침을 밝히면서부터 노조는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앞서 9일에도 부분파업했다. 

채권단이 해외 매각 방침을 철회하지 않으면 노조는 이번 주에 한 차례 더 총파업하는 방침을 정했다. 

노조는 회사와 자구안 협의도 거부하고 있다. 채권단은 3월 말까지 노조가 합의해 해외 매각 동의 등을 포함한 자구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