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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최흥식 연루된 하나금융 채용비리 특별검사 들어가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3-13 1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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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하나금융지주와 KEB하나은행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에 들어갔다.

금감원 관계자는 13일 “새롭게 제기된 KEB하나은행 채용비리와 관련한 의혹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특별검사단을 꾸려 검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금감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5920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흥식</a> 연루된 하나금융 채용비리 특별검사 들어가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금감원 특별검사단은 4월2일까지 15영업일 동안 검사를 진행한다. 더 검사가 필요하면 검사기간을 연장한다.

특별검사단은 검사총괄반, 내부통제반, IT반 등 모두 3개 반으로 꾸려졌다. 최성일 전략감독담당 부원장보가 단장을 맡았다.

검사 대상기간은 최흥식 금감원장 채용비리 의혹의 배경이 된 2013년으로 정했다.

201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하나금융지주 및 KEB하나은행의 채용 현황을 점검한다. 필요하다면 검사기간도 확대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채용과 관련된 비위가 발견되면 관련 자료 모두를 검찰로 넘겨 수사를 의뢰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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