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화, 인수한 삼성 계열사 "고용과 처우 보장하겠다"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4-12-14 13:0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 인수한 삼성 계열사 "고용과 처우 보장하겠다"  
▲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와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와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가 삼성그룹 4개 계열사와 통합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되는 ‘합병 후 통합전담팀(PMI)’에서 기계·방산부문과 석유화학 부문을 각각 맡는다.

한화그룹은 삼성테크윈 등 삼성그룹 4개 계열사를 인수하면서 통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 후 통합전담팀'을 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합병 후 통합 전담팀’은 기계·방산부문과 유화부문으로 나뉜다. 이 팀은 15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 기계·방산부문의 팀장을 맡고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가 유화부문의 팀장을 맡게 된다.

김 대표는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의 통합으로 한화큐셀 대표이사를 사임한 뒤 한화그룹 유화사업 전략본부장을 맡고 있다.

심 대표는 "새로 한화 가족이 될 삼성그룹 4개 계열사 임직원에 대한 존중과 믿음, 안정적 고용 승계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삼성그룹 계열사를 인수하게 되면 기계·방산과 석유화학 부문에서 국내 1위에 도달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삼성그룹과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더욱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삼성그룹 4개 계열사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발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사업을 가장 잘 아는 임직원들을 중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합병 후 통합 전담팀’의 사무실은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 마련된다.

한화그룹은 삼성그룹 계열사 직원에 대해 100% 고용을 승계하고 처우와 복리를 현재 수준과 똑같이 유지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또 삼성그룹 계열사 임원도 최대한 유임하기로 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삼성그룹 4개 계열사는 완전히 독립적으로 경영될 예정"이라며 "정년과 급여, 복지 등 각종 처우도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근무조건 변화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