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2018-03-12 10:41:34
확대축소
공유하기
KB손해보험이 고객과 디지털 의사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미디어센터를 열었다.
KB손해보험은 12일 블로그 형태의 온라인 미디어센터 ‘KB손해보험 인사이트’를 개설했다.
▲ 12일 문을 연 KB손해보험의 온라인 미디어센터 'KB손해보험 인사이트'의 모습.
KB손해보험 인사이트는 ‘브랜드 저널리즘’ 방식의 채널로 고객에게 유용한 보험 관련 정보를 기존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랜드 저널리즘은 ‘브랜드 스토리텔링’과 ‘저널리즘’을 합친 말로 브랜드가 보유한 콘텐츠를 언론매체처럼 친근한 방식을 통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을 말한다.
KB손해보험 인사이트는 국내 손해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브랜드 저널리즘 방식의 기업 블로그이기도 하다.
스페셜리포트, 브랜드, 뉴스룸, 보험, 피플 등 섹션 5개로 구분돼 매달의 특별한 주제,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 활동, KB아트홀과 KB손해보험 배구단 등의 브랜드 스토리, KB손해보험의 새 소식, 보험 관련 정보, KB손해보험 설계사와 임직원의 이야기 등을 콘텐츠로 선보인다.
KB손해보험은 정기간행물 형태로 기획된 스페셜 리포트를 통해 최근 방영을 시작한 신규 광고와 온라인으로 나가는 다이렉트 광고에 관련된 촬영 현장과 제작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승재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 상무는 “디지털 의사소통의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기업들도 브랜드 저널리즘을 여러 방법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KB손해보험 인사이트도 개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의 바람을 충족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 채널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