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3월 해치백 ‘V40’과 스포츠 세단 ‘S60’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FCA코리아는 SUV 브랜드 지프의 ‘그랜드 체로키’, ‘랭글러’, ‘체로키’ 구매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준다. 

◆ 볼보 ‘V40’ ‘S60’ 특별 금융 프로모션

9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며 4월30일까지 고급 해치백 V40의 D3 모멘텀 모델과 스포츠세단 S60의 D3 모멘텀,  D4 서멈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처음 1년 동안의 할부금을 전액 공제해주는 리스 프로그램과 36개월 무이자 유예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차량 금액의 20% 선수금을 납입하고 처음 1년 동안 할부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계약 기간은 36개월로 12개월이 지난 뒤 남은 24개월 동안 일정한 월 납입금을 내면 된다. 

V40 D3 모델은 20% 선수금 796만 원을 내고  24개월 동안 매달 44만1천 원을 내면 된다.

S60 D3 모멘텀이나 D4 서멈 모델은 차량 가격의 20%를 내고 24개월 동안 매달 각각 53만3천 원과 59만 원을 내면 된다. 36개월 계약 기간이 끝나면 차량을 반납할 수 있다. 

36개월 무이자 유예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V40 D3 모멘텀 모델은 차량 가격의 20%인 796만 원을 선수금으로 내고 계약 기간 36개월 동안 무이자 혜택을 받아 매달 14만4천 원을 내면 된다. 

S60 D3 모멘텀과 D4 서멈 모델은 20% 선수금을 내고 36개월 동안 매달 각각 19만9천 원, 20만9천 원을 납부하면 된다. 

◆ 지프 ‘그랜드 체로키’ ‘랭글러’ ‘체로키’ 할인 혜택

FCA코리아는 3월 국내외 브랜드와 상관없이 SUV 차종을 보유하고 있는 소유주를 대상으로 지프 브랜드의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를 최대 1천만 원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 2017년형 지프 랭글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납금 없이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하며 추가로 1년 안에 완전변경 모델인 올 뉴 지프 랭글러를 구매하면 재구매 할인율 7%를 적용해준다. 

중형 SUV인 체로키의 2018년형 가솔린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700만 원의 할인혜택과 함께 프리미엄 블랙박스,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SUV 프로모션을 통해 지프만의 고유한 브랜드 가치와 77년의 전통, 동급 최고의 성능을 갖춘 제품들을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SUV 시장 성장세에 발맞추어 지프 브랜드에 주력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독보적 SUV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