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5일 롯데백화점의 공식 온라인몰 엘롯데에서 사이버먼데이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롯데백화점이 정기 휴무일인 월요일에 ‘사이버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화장품을 비롯해 트렌치코트, 슈즈, 핸드백 등 봄을 맞아 관련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모두 50억 원의 물량을 선보인다.
남성·여성패션, 잡화, 식품, 리빙 등 전 상품군이 참여해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쉬즈미스 더블폴리 트렌치코트 7만1200원, 게스 여성 스니커즈 15만5040원, 투미 알파브라보 백팩 37만5900원 등이다.
사이버먼데이 행사기간에 엘롯데에서 할인쿠폰 증정 및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일 자정부터 23시59분까지 엘롯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0% 할인 가능한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 롯데카드로 7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엘롯데에서 5일부터 11일까지 ‘썸심동체’라는 테마로 젊은 남녀 고객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모두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스포츠와 식품, 피혁, 여성패션, 가전 등의 상품군으로 나눠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스포츠부문에서는 커플 스니커즈 상품을 엘롯데 특가로 2만 원에 판매하며 식품에서는 린트 밀크 초콜릿(22P)을 1만5천 원에 판매한다.
추대식 롯데백화점 e커머스부문장은 “봄을 맞아 나들이 고객들을 위한 상품과 커플들을 위한 이색적 상품 행사전을 준비했다”며 “백화점 휴무일에도 봄 관련 상품을 온라인 및 모바일을 활용해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쇼핑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