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영미 영미' 외친 여자 컬링 대표팀 인기 타고 '영미 마케팅' 봇물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02-28 13:4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났지만 여운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여자컬링 대표팀이 일으킨 ‘영미’ 신드롬을 활용한 기업들의 마케팅도 활발하다..
 
'영미 영미' 외친 여자 컬링 대표팀 인기 타고 '영미 마케팅' 봇물
▲ 25일 오전 강원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여자 컬링 4강전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김은정 선수가 투구하고 있다.<뉴시스>

28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름이 영미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자 200명을 선정해 일본 나고야 노선 왕복항공권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신청받는데 27일 시작된 이벤트에 28일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1400여 명가량의 '영미'가 신청했다.

티웨이항공 프로모션 책임자가 선착순 200명을 선별한 뒤 이메일을 보내고 이 이메일을 받은 신청자가 다시 여권정보를 보내면 된다. 다만 일부 요일의 경우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되고 아동과 유아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세계TV쇼핑도 가입자 수 500만 명을 돌파를 기념해 3월11일까지 ‘전국의 영미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신세계TV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 가운데 이름에 ‘영’ 또는 ‘미’자가 들어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쇼핑지원 적립금 500만 원을 제공한다. 또 500명에게는 쇼핑지원 적립금 5만 원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27일 발표된다.

롯데월드도 3월18일까지 ‘내 이름은 영미’ 이벤트를 한다. 이름에 영 또는 미가 포함되는 고객은 동반 1인 포함 자유이용권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장 매표소에 이름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만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는 적용범위를 넓히기 위해 ‘령’이 들어간 이름도 할인대상으로 정했다.

블루원 워터파크에서도 '영미~무료입장!' 이벤트를 열었다. 3월4일까지 영미를 비롯해 은정, 경애, 선영, 초희 등 여자컬링 대표팀과 이름이 같을 경우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뮤지컬 ‘삼총사’도 영미 이벤트 대열에 합류했다.

이름이 영미이면 ‘1+1’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영미야! 공연 보러 가즈아!’ 할인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여자컬링 대표팀이 모두 김씨 성으로 이뤄진 데 착안해 김씨 예매자에게 전석 20% 할인 혜택을 주는 ‘팀 킴’ 할인이나 안경을 착용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경선배’ 할인도 진행한다.

다만 27일부터 3월4일까지 예매한 고객 가운데 3월20일~4월15일 공연을 예매할 때에만 해당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기업·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금융기관 집적으..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국토부 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보완점 살필 것"
이재명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엔씨 박병무 "올해 매출 2.5조 목표 초과 자신, 2030년 매출 5조 달성도 앞당길..
CJ그룹 콘텐츠 계열사 '홀드백 자율협약' 기류에 희비, CJCGV는 표정관리 티빙은 난색
신한금융 'One WM' 경쟁력 높인다, 진옥동 자산관리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조준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차익실현 매물에 5%대 하락,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6..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