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매수는 부담", 실적 기대감 낮아져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2-28 08:3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더이상 오르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상장 이후 2회 연속 어닝쇼크가 발생했고 실적 기대감도 약하다는 것이다.

이승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주가를 8만3천 원,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에서 보유(HOLD)로 하향조정했다. 사실상 매도의견을 내놓은 셈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매수는 부담", 실적 기대감 낮아져
▲ 김만훈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7일 13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3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보인 뒤 4분기에도 반등하지 못했다”며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라는 점이 실적 회복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211억 원, 영업이익 1539억 원을 냈다. 2016년보다 매출은 2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3% 줄었다.

이 연구원은 “회계기준이 변하면서 매출을 인식하는 시점이 뒤로 밀리고 바이오시밀러 판매가격이 낮아져 원가도 높아진 탓”이라며 “판매망 확대를 위한 인건비와 마케팅비 등 판매관리비도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거의 어닝쇼크 수준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의 신뢰도가 떨어졌다”며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지난해 11월15일 이후 72%나 급등하고 주가수익비율도 지나치게 높아진 상태라는 점도 부담”이라고 파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미국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 허가가 늦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존에는 2분기 안에 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였으나 하반기로 늦어질 것으로 에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3.3% 국힘 27.6%, 격차 6.8%p 좁혀져
세계 메모리 업체 수요 폭등에도 생산 확대에 신중 전망, "과거 단가 급락 사례  염두"
키움증권 "LG전자 올해 영업이익 기대 이상 전망, 전장 수익성 고무적"
신한투자 "은행주 불확실성 해소와 주주환원 확대 기대, 최선호주는 KB금융"
글로벌 해운사 머스크 에탄올 연료 사용 확대 검토, 탈탄소화 가속 조치
현대차그룹 '무인 로보택시' 올해 말 미국서 상용화, 모셔널과 포티투닷 기술 협력 강화
메리츠증권 "시프트업 목표주가 하향, 신작 없어 '니케' 하나로 매출 방어"
통상본부장 여한구 방미, "온플법 미국에 의도 설명할것" "쿠팡 통상·외교와 별도 대응"
iM증권 "LG 기업가치 개정 상법으로 재평가, 지배구조 개선 효과 가시화"
NH투자 "한화시스템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필리조선소 증설 가속과 군함 수주 가능성 반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