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도성환, 매각설 홈플러스 직원 기살리기 나서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4-12-10 15:2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이 최근 매각설에 휩싸이는 등 어수선한 홈플러스의 분위기를 추스르기 위해 조직문화를 바꾸고 있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의 사내 호칭을 '님'으로 통일하고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야근과 종이보고서를 없앴다.

  도성환, 매각설 홈플러스 직원 기살리기 나서  
▲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
홈플러스는 10일 ‘와우(WOW;Ways of Working)’ 사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와우는 직원들에게서 ‘와우’라는 감탄사가 나올 만큼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이다.

홈플러스는 이달부터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의 사내 호칭을 직급 대신 ‘님’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보수적 유통업에서 경직된 의사소통 체계 대신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다.

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에 서로를 칭찬하는 ‘화목데이’를 만들어 ‘님’ 호칭 사용을 독려하는 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사장과 임원은 물론 각 부서에서 간단한 보고는 구두 또는 이메일을 활용하도록 했다. 별도 보고서 작성이 필요한 경우 1장 이내로 끝낸다는 방침도 정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불필요한 업무를 최소화해 근무효율을 높여주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본사 직원들을 월 2회 점포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지침도 마련됐다. 현장감각을 익히라는 것이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영업규제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유통환경에서 대응하려면 현장에서 실행하는 임직원들의 행복이 우선”이라며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 고객, 직원, 사회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성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