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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평창동계올림픽이 1등 지상주의 완화에 기여"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2-27 11: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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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총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이 기록적 성공을 거두며 끝났다”며 “강원도민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소방관, 의료진, 여러 나라 선수와 임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여러 나라의 지도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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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그는 “평창올림픽은 정부가 당초 지향했던 몇 가지 목표를 거의 모두 달성했다”며 “평화올림픽, 경제올림픽, 정보통신기술(ICT)올림픽, 문화올림픽, 그리고 국정농단에 따른 국민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치유의 올림픽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미 우리사회에 동력이 응축된 어떤 변화는 올림픽과 같은 큰 사건을 통해 표출된다”며 “이번 평창올림픽을 통해 1등 지상주의가 완화된 것과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것, 다양성을 추구하고 수용하는 내부변화 등이 표현된 것 등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외교와 경제, 과학기술 등 우리 사회 전 분야에 남긴 영향을 분석하고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3월9일부터 18일까지 올림픽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도 정성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패럴림픽이 성공해야 평창올림픽이 성공하는 것”이라며 “한국의 성숙한 역량을 세계가 완전히 인정하려면 패럴림픽까지 성공해야 한다. 패럴림픽의 성공이야말로 한국과 한국인의 성숙을 완전하게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평창올림픽과 똑같은 정성으로 패럴림픽을 성공하게 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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