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해준, 교보증권 경영능력 인정받아 다섯 번째 연임 확정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2-23 12:2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또 다시 연임한다.

교보증권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을 사내이사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준, 교보증권 경영능력 인정받아 다섯 번째 연임 확정
▲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 사장.

김 사장은 2008년 6월 취임한 뒤 뛰어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네 번 연임했다. 투자금융(IB)부문을 강화하고 인하우스 헤지펀드사업을 시작하는 등 회사의 성장동력을 계속 발굴했다.

인하우스 헤지펀드는 증권사가 내부자금을 활용해 헤지펀드를 구성한 뒤 직접 운용하는 사업을 말한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순이익도 2016년보다 약 20% 늘어난 749억 원을 거뒀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는 3월에 임기가 끝나는 김 사장이 무난하게 연임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사장은 3월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이 확정되면 다섯 번째로 연임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HMM 2조 규모 자사주 매입 마쳐,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9천억씩 회수
LG전자 만 50세 이상·저성과자에 희망퇴직 실시, TV 이어 모든 사업부로 확대
대법원장 조희대 "대통령 사건 놓고 한덕수 포함 외부 누구와도 논의 안 했다"
포스코 노사 임단협 조인식, 기본임금 11만 원 인상·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 원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세 자녀, HS효성 보유 주식 모두 처분
금융위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모두 불허, '유력 후보' 소호은행 "대주주 자본력 미흡..
비트코인 시세 1억6284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에 전략자산 비축 논의도 본격화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선택의 시간', 인천공항 면세점 유지할까 싸울까 포기할까
코스피 '숨고르기' 3410선 하락 마감, 코스닥도 840선 내려
법무장관 정성호 "검찰 '이화영 술자리 회유' 의혹 사실인 정황 확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