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정동영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방치한 산업은행 고발하겠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2-22 18:19: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동영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방치한 산업은행 고발하겠다"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평화당 의원들이 22일 전북도의회에서 GM 군산공장 폐쇄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가 국회에 '군산공장 회생 및 전북 일자리회복을 위한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조 대표는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군산을 산업 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하는 만큼 국회에 특위 구성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군산공장 재가동 보장이 없는 정부의 한국GM 지원을 반대한다”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군산공장을 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에서 군산공장 폐쇄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정동영 의원은 한국GM 2대주주인 산업은행을 업무상 배임 및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정 의원은 9일 한국GM 이사회에 올라온 구조조정 안건을 놓고 산업은행이 파견한 사외이사 3명이 기권했다면서 기권하지 않고 반대표를 던졌다면 공장 폐쇄를 막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산업은행에서 파견한 이사들이 기권한 데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며 “군산공장 포기결정을 문재인 대통령이 언제 보고받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조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 정 의원, 김종회 의원 등 민주평화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한국GM 군산공장을 방문해 노조 관계자들을 만났다. 민주평화당과 뜻을 같이 하는 박주현 바른미래당 의원도 함께했다.

장 원내대표는 “군산공장은 근본적이고 장기적으로 공장운영과 고용안정을 담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군산공장 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하는 데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