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김동연 "한국GM은 대주주 책임과 고통분담 틀에서 다룬다"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2-22 16:2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GM 문제 해결을 위한 3대 원칙을 내놓았다.

한국GM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 실사는 이른 시일 안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9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연</a> "한국GM은 대주주 책임과 고통분담 틀에서 다룬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 부총리는 22일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대주주 책임과 고통분담, 지속가능한 경영 정상화가 한국GM 문제를 다루는 정부의 3대 원칙”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번 주 초에 관련 장관들이 모여 세 가지 원칙을 마련했다. 

정부의 원칙은 회사 정상화를 위해 대주주의 책임있는 역할이 우선 필요하다는 것과 구조조정 원칙에 따라 주주·채권자·노조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고통분담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경영 정상화는 응급처지가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이뤄져야 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GM 경영진을 만나 정부의 3대 원칙을 전달했다. GM도 3대 원칙이 합리적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총리는 “정부 입장을 정하기 위해 실사가 전제돼야 한다”며 “통상적 속도보다 실사를 빨리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GM이 실사를 성실히 받겠다며 최대한 빨리 받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한국GM 문제는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대응한다. 대외 발표 등 창구 역할은 산업부가 맡는다. 산업은행은 2대주주로 적극적 역할을 하기로 했다.

김 부총리는 “GM에 많은 관심이 몰려 복잡함과 혼란이 없지 않다”며 “서로 냉정하고 차분하게 대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자금 지원 여부 등에는 말을 아꼈다. 군산공장 폐쇄를 취소하는 방안에도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