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대웅제약 목표주가 높아져, 전문의약품 호조로 수익 좋아져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2-21 08:0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웅제약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전문의약품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올해 수익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대웅제약 목표주가를 17만 원에서 18만2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대웅제약 목표주가 높아져, 전문의약품 호조로 수익 좋아져
▲ 이종욱 대웅제약 대표이사 부회장.

20일 대웅제약 주가는 18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대웅제약은 올해 전문의약품 매출이 6362억 원을 보여 지난해보다 6.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웅제약은 항응고제인 릭시아나 등 전문의약품과 간질환 개선제인 우루사 등 일반의약품을 판매한다. 지난해 전문의약품 매출비중이 69.2%로 전문의약품 의존도가 크다.

대웅제약이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는 한올바이오파마 주가가 오르는 점도 가치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최근 중국에서 신약 나보타의 임상3상 계획을 승인 받았고 중국에 앞서 미국과 유럽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증권업계는 바라보고 있다.

대웅제약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9272억 원, 영업이익 53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0%, 영업이익은 18.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민주당 박찬대 "탄핵안 부결되면 즉각 임시국회 열어 재추진"
이재명, 윤석열 대국민담회 뒤 "사퇴나 탄핵 외 길 없다, 국민 배신감 키워"
국회, 오후 5시 '김건희특검법' 먼저 재표결 뒤 탄핵소추안 처리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 정상적 직무수행 불가능, 조기 퇴진 불가피"
윤석열 "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의 절박함에서 비롯된 것"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직 보존하는 어떠한 담화 내용도 인정할 수 없어"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된 듯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주식 120억어치 매도, 지분율 0.57%포인트 줄어
국방부, '계엄군 지휘관' 방첩사·특전사·수방사 사령관 직무정지 조치
삼성자산운용 ETF사업부문장에 박명제, 블랙록자산운용 한국법인 대표 역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