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파트론 목표주가 높아져, 홍채인식 카메라 모듈 수율 좋아져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2-20 08:3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파트론 목표주가가 올랐다. 홍채인식 일체형 전면카메라 모듈의 수율이 정상궤도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파트론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9% 올린 1만25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파트론 목표주가 높아져, 홍채인식 카메라 모듈 수율 좋아져
▲ 김종구 파트론 회장.

파트론 주가는 19일 1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 연구원은 “파트론이 지난해 실적 부진의 원인이었던 홍채인식 일체형 전면카메라 모듈의 수율을 정상궤도에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파트론은 이 모듈의 수율을 개선해 지난해보다 수익성을 개선하고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파트론은 실적 상승동력을 올해 1분기부터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고객사의 상반기 전략 모델 출시 일정이 이전작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겨진 3월 중순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파트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2281억 원, 영업이익은 10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6.6%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