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차익매물 나와 혼조세, 철강주 견조한 흐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2-17 11:03: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 증시가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16일 뉴욕증시에서 대통령의 날인 19일까지 사흘 연휴를 앞두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일 대비 0.08%(19.01포인트)오른 2만5219.38로 마감했다.
 
뉴욕증시 차익매물 나와 혼조세, 철강주 견조한 흐름
▲ 16일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날까지 1300포인트 이상 오른 만큼 연휴를 앞두고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도 나왔지만 지수는 주간으로는 1028포인트는 올라 역대 최고의 상승폭을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보다 0.04%(1.02포인트) 상승한 2732.2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 구성 11개 업종 가운데 공익사업과 헬스케어, 부동산 등 6개는 올랐다. 반면 일반 소비재-서비스와 소재, 에너지 등은 하락했다.

나스닥은 전일에 비해 0.23%(16.96포인트)떨어진 7239.47로 장을 닫았다.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아마존닷컴과 페이스북 등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US스틸을 비롯한 철강주가 견조하게 움직였다. 상무부가 트럼프 대통령에 철강 수입제한을 제언한 것이 매수를 불렀다.

유통주 월마트, 일용품주 존슨앤드존슨(J&J), 제너럴일렉트릭(GE)가 강세를 보였다.

반도체주 퀄컴은 하락했다. 브로드컴의 매수 제안을 재차 거부한 것이 영향을 주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G마켓에서도 '무단 결제' 사고 발생, 피해자 60여 명 금감원에 신고
금융감독원 쿠팡페이 현장점검, 결제정보 유출됐는지 확인 들어가
엘앤에프 자사주 100만 주 1281억에 처분, "양극재 수요 대응 자금 확보"
홍라희, 장남 이재용에게 삼성물산 주식 181만 주 전량 증여
KT&G '니코틴 파우치' 시동 걸었다, 방경만 부동산·건기식 침체에 '반신반의' 카드
JP모간 "쿠팡 경쟁자 없어, 개인정보 유출에도 고객 이탈 제한적일 것"
비트코인 1억2956만 원대 상승, 미국 '스테이블코인 발행 가이드라인' 곧 발표 전망
메리츠증권 MTS에 다른 사람 미국 주식 거래내역 노출, "해킹과 무관" 해명
토스뱅크 '선임' 사외이사에 권선주, 기업은행장과 KB금융 이사회 의장 지내
이재명 통일교 정면 겨냥, "종교재단의 정치개입은 헌법 위반으로 해산도 검토하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