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상선,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적자폭 크게 줄어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8-02-13 18:53: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상선이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적자폭을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280억 원, 영업손실 4068억 원, 순손실 1조2088억 원을 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상선, 물동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적자폭 크게 줄어
▲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

2016년보다 매출은 9.7% 늘고 영업손실은 51.2% 줄었지만 순손실은 149.7% 늘어났다.

지난해 물동량이 늘어 매출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403만1398TEU를 처리했는데 2016년보다 30.4% 늘어났다

지난해 부산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177만6208TEU로 2016년보다 52.6% 증가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컨테이너 운임도 올라 지난해 현대상선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용선료나 하역비 등 비용을 절감한 점도 지난해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데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순손실이 크게 늘어난 점을 놓고 지난해 3월 한국선박해양에 선박 10척을 매각한 뒤 재임대하는 과정에서 이 선박들의 장부가격 손실 4795억 원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현대상선은 설명했다.

현대상선은 물동량이 늘어나는 만큼 컨테이너를 추가 확보하기로 했다.

현대상선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1030억 원을 투자해 4만8490TEU 규모의 컨테이너 3만170 상자를 발주하기로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