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지수 대폭 하락, 국채금리 상승 여파 이어져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들이 국채금리 상승의 여파로 크게 하락했다. 

8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32.89포인트(4.15%) 떨어진 2만3860.46으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지수 대폭 하락, 국채금리 상승 여파 이어져
▲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5일 한 거래인이 시황을 보여주는 컴퓨터 모니터를 보고 있다. <뉴시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100.66포인트(3.75%) 떨어진 2571.00, 나스닥지수는 274.82포인트(3.90%) 하락한 6777.16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8일 2.88%까지 오르는 등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서 증시 하락폭도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채권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반대로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자금이 쏠리면서 위험자산인 주식의 투자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미국의 경기가 회복되고 고용도 안정화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의 상원 지도부가 증액된 장기예산안 처리에 합의하면서 미국의 향후 재정적자가 1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감세와 예산 증액에 따른 재정적자를 메우기 위해 대규모 국채를 발행하면서 채권 금리가 더욱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하나투어 '취향여행' 확대 움직임 또렷, 조좌진 내세운 장기전략 구체화 첫발
교보생명 교보라이프플래닛 흡수합병 결정, 디지털 역량 내재화하기로
포스코 노사 임금협약 교섭 중단, 노조 16일부터 120시간 부분파업 예고
오리온 '꼬북칩' 성과 '비쵸비'로 잇는다, 이승준 '외국인 픽' 제품으로 해외 공략
중기장관 후보 이소영 "주52시간 획일적 강력 규제 개선 필요" "공공배달앱 지원 효율화"
경제부총리 후보 이형일 "3% 경제성장률 안주 안 해, 민생·성장·대외경제 3대 과제 ..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 "수사·기소 분리 취지에 맞게 공소청 직제 반영, 위법·부실수사 ..
[15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한동훈 두고 "윤석열의 배다른 형제"
신한투자증권 일본·홍콩·베트남과 협력 확대, 이선훈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 공정성 높여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