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스위스 대통령,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해 공장 둘러봐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02-08 20:40: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위스 대통령,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해 공장 둘러봐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오른쪽)이 8일 스위스 알랭 베르세 대통령에게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스위스 대통령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했다.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과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 주한 스위스 대사 등 11명이 8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김태한 사장으로부터 회사 및 사업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객이자 세계적 바이오제약 기업인 스위스 로슈의 한국법인인 '한국로슈'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3년 스위스 로슈와 장기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다수의 스위스 기업들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또한 사업초기단계인 2011년부터 배양기(바이오리액터)를 비롯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의 핵심 부품분야에서 스위스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스위스는 대표적 의약품 수출국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제약 및 생명공학 분야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세계적 바이오제약기업인 로슈와 노바티스 등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