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북한예술단 6일 만경봉호 타고 방문, 선박에서 숙식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2-05 13:3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북한예술단 선발대가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서울과 강릉에서 공연하기 위해 남한을 방문했다.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을 단장으로 한 23명 규모의 북한예술단 선발대는 5일 오전 11시28분경 경의선 육로로 군사분계선을 통과한 뒤 경기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수속을 밟았다.
 
북한예술단 6일 만경봉호 타고 방문, 선박에서 숙식
▲ 북한 예술단 선발대 23명과 악기와 공연장비 등을 실은 차량이 경의선 육로를 통해 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선발대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공연을 위해 강릉아트센터에서 무대설치 등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예술단 본진은 6일 만경봉 92호를 이용해 방문한다.

만경봉호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에도 북한 응원단을 수송하고 응원단의 숙소로 사용된 선박이다. 예술단 본진은 이 선박을 숙식장소로 이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용 항구 등 구체적 사항을 놓고 북한과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대북제재 5.24 조치가 북한 선박의 우리 해역 운항 입항을 금지하고 있지만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만경봉호 입항은 5.24 조치의 예외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유엔 제재에 들어간 선박 관련 내용 등을 놓고는 미국 등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의로 제재에 저촉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