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홍종학 "일자리 안정자금 기준 완화하는 보완대책 마련"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2-04 15:1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의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홍 장관은 4일 오전 ‘7530원 최저임금 향후 과제는?’이란 주제로 KBS 1TV에서 방영된 생방송 일요토론에 출연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의 기준을 현행 월 190만 원에서 210만 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종학 "일자리 안정자금 기준 완화하는 보완대책 마련"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홍 장관은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정부가 최저임금인상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30인 미만 고용사업주에게 월급 190만원 미만 근로자 1인당 월 13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그러나 고용보험가입 등 지원요건이 까다롭고 연장근로가 많은 업종의 직원은 대부분 월 급여가 190만 원을 넘어 신청할 수 없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은 3.4%에 그쳤다.

이에 현장에서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의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왔다.

홍 장관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의 기준에서 ‘30인 미만’이라는 기준도 바꿀 수 있다는 뜻을 비쳤다.

홍 장관은 “30인 미만 수출 중소기업 공장을 방문했는데 회사가 수출이 잘 돼서 더 고용을 해야 하는데 고용을 더 하면 30인이 넘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받지 못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조만간 부처 간 협의를 거쳐 일자리 안정자금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홍 장관은 1월22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부처간 협의를 거쳐 늦어도 설 이전에 일자리 안정자금 보완대책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