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가상화폐 시세 계속 떨어져, 비트코인 1천만 원 무너지기도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2-02 09:1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8시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06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과 비교해 12.07% 하락했다.
 
가상화폐 시세 계속 떨어져, 비트코인 1천만 원 무너지기도
▲ 2일 오전 빗썸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 <빗썸>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5시경 992만1천 원을 보이며 1천만 원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더리움도 1ETH(이더리움 단위)당 113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에 비해 9.63% 하락했다.

이 밖에 리플(-18.4%)과 비트코인캐시(-16.03%) 등 다른 주요 가상화폐도 일제히 떨어졌다.

가상화폐 시세는 최근 정부 규제가 강화되고 일본의 거래소 해킹 사건으로 보안 우려가 높아지면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월30일부터 시작된 거래실명제로 신규 투자자도 크게 늘지 않으면서 당분간 상승추세로 전환하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