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동국제강 지난해 매출 급증, 원재료 가격 상승해 수익은 후퇴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2-01 17:2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국제강이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뒷걸음했다.

동국제강은 1일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746억 원, 영업이익 2439억 원, 순손실 195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지난해 매출 급증, 원재료 가격 상승해 수익은 후퇴
▲ 장세욱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회장.

2016년과 비교해 매출은 21.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9% 줄었고 708억 원의 순이익을 내던 데서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건설용 철강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전반적으로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는데 4분기에야 제품 가격에 반영한 탓에 영업이익은 줄었다.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965억 원, 영업이익 594억 원, 순손실 47억 원을 냈다. 2016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 늘었고 영업이익은 120.8% 대폭 증가했다.

연결대상 및 관계회사 이익 감소분과 법인세 비용이 늘어나면서 순손실을 냈다. 
 
동국제강은 재무구조를 안정화하는 데 집중하면서 신용도가 오르는 성과를 냈다. 

2017년 연결기준으로 차입금 3537억 원을 상환하면서 차입금 규모는 2년 동안 1조 원 가까이 줄였다. 이에 따라 2017년 말 부채비율은 별도기준으로 116%까지, 연결기준으로도 154.8%까지 개선됐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12월28일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을 투자적격등급인 BBB 수준으로 올렸다. 동국제강 신용등급은 2015년 하반기에 투자부적격등급인 BB까지 떨어졌는데 2년반만에 올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올해 내진 철강제품, 프리미엄 컬러강판 등 차별화한 제품으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아시아나항공 항공유 급등에 '비상경영' 돌입, "비용구조 전반 재검토"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