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금호타이어는 3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핑크리본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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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조재석 부사장(오른쪽)이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
금호타이어는 회사 기부금과 타이어프로의 전국 대리점을 통한 고객 모금 등을 합쳐 모두 1억원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조재석 영업총괄 부사장과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금호타이어는 2012년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협약을 맺고 3년 연속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조재석 영업총괄 부사장은 “국내 핑크리본 캠페인 참가 활동은 호주의 유방건강 캠페인 핑크 피터스 데이(Pink Fitters Day)를 포함해 금호타이어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으로 핑크리본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우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