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금융  금융

가상화폐 시세 혼조, 비트코인 떨어지고 이더리움 올라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2-01 09:3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엇갈리고 있다.

1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8시 기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44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에 비해 1.21% 하락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약 11.5% 떨어졌다.
 
가상화폐 시세 혼조, 비트코인 떨어지고 이더리움 올라
▲ 2017년 12월~2018년 1월 비트코인 시세를 보여주는 빗썸의 차트. <빗썸>

비트코인은 글로벌 시세도 떨어지고 있다.

미국 가상화폐 정보제공매체인 코인데스크에서 비트코인은 31일 9797.95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며 그 뒤 소폭 반등해 1일 오전 12시 기준 10181.83 달러를 보였다.

빗썸에서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25만6천 원을 보여 24시간 전에 비해 2.53% 상승했다.

리플은 0.95% 오르고 비트코인캐시는 0.12% 하락했다.

가상화폐 시세는 1월 중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거래소 폐쇄가능 법안 언급과 잇따른 정부의 규제 발언 등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뒤 추세 전환의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1월30일부터 시작된 가상화폐 거래 실명제의 영향으로 신규 투자자도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인기기사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5·18 차별화 행보', 22대 국회서 새 보수정당 면모 보이나 이준희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에이블리 화장품 시장 공략, 가성비 무기로 ‘온라인 다이소’ 자리매김 보여 김예원 기자
부동산 PF로 증권사 실적 뚜렷해진 양극화, 중소형 증권사 2분기도 '먹구름' 정희경 기자
하반기 통화정책 방향 가를 5월 금융통화위, 이창용 매파 본능 고수할까 조승리 기자
민주당 정부의 '해외직구 금지' 강력 비판, "안전한 상품 확보할 정책이 우선" 김홍준 기자
정부 “80개 품목 해외직구 전면 차단 사실 아냐, 물리적·법적으로 불가능” 김홍준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