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홍종학 "청년들이 부동산 꿈꾸기보다 벤처 창업하도록 해야"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1-31 18:2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8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종학</a> "청년들이 부동산 꿈꾸기보다 벤처 창업하도록 해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1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민간중심의 벤처생태계 혁신대책’ 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홍 장관, 문규학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김봉진 배달의 민족 대표. <뉴시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청년들이 아이돌이나 부동산을 꿈꾸기보다 벤처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홍 장관은 31일 서울 강남구 마루180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민간 중심의 벤처 생태계 혁신대책을 발표하면서 “과도하게 부동산시장에 몰려 있는 자금이 벤처시장으로 와서 한국의 미래 성장동력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홍 장관은 “젊은이들이 아이돌이나 공무원, 부동산쪽 종사를 생각하는 분위기가 안타깝다”며 “청년들이 창업붐이나 큰 벤처캐피털을 꿈꾸면서 공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본이 몰려 활성화되면 창업붐이 일어나고 상대적으로 투기열풍이 진정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정부 주도의 벤처정책이 수명을 다 했다고 지적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때 마련된 정책이 성과를 냈지만 이제는 현실에 맞게 바꿔야 한다고 봤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벤처가 도약하려면 새로운 시스템과 새로운 시장이 필요하다”며 “오늘 그 첫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정부가 주도했던 벤처기업 인증과 투자제도를 민간중심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혁신대책을 내놓았다.

앞으로 공공기관이 아닌 벤처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벤처확인위원회가 혁신성과 성장성을 중심으로 벤처기업을 선별한다. 벤처캐피탈 진입요건을 완화하는 등 벤처투자촉진법을 제정해 벤처투자를 확대하고 모태펀드 운영방식도 민간투자를 견인하는 데서 후원하는 쪽으로 개편한다.
이날 행사는 벤처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방식으로 진행됐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