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엔진, 대우조선해양에 495억 규모 선박엔진 공급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1-31 11:07: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엔진이 대우조선해양에 초대형컨테이너선용 선박엔진을 공급한다. 

두산엔진은 대우조선해양에 선박엔진을 495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두산엔진의 2016년 연결기준 매출의 6.2%에 해당하는 규모다. 
 
두산엔진, 대우조선해양에 495억 규모 선박엔진 공급
▲ 김동철 두산엔진 대표이사 사장.

두산엔진은 대우조선해양에 선박엔진을 2019년 7월2일까지 공급하기로 했다. 

두산엔진이 공급하는 선박엔진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초대형컨테이너선에 탑재된다. 

대우조선해양은 2017년 9월 글로벌해운사 MSC로부터 초대형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는데 여기에 쓰일 선박엔진을 두산엔진에 주문한다는 것이다. 

두산엔진 관계자는 “계약기간은 선박 건조일정의 진행사항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에 적용돼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