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대한항공 목표주가 높아져, 영업호조로 재무구조 좋아져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1-31 09:2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올해 재무구조가 좋아지고 화물부문과 여객부문의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최치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1일 대한항공 목표주가를 3만9천 원에서 4만7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
 
대한항공 목표주가 높아져, 영업호조로 재무구조 좋아져
▲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최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안정적 영업활동 현금흐름 등을 감안하면 재무구조가 점진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며 “올해 본격적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LA호텔 관련 투자와 대형 항공기 교체 등으로 설비투자비용(CAPEX)가 2조2900억 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는 소형기 위주로 항공기를 교체하고 LA호텔 관련 투자도 마무리된 만큼 설비투자비용이 1조5천억 원대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영업활동도 상반기에는 화물부문을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여객부문을 중심으로 활발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에 화물부문이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지난해 물동량 증가율이 높았던 만큼 물동량 증가세는 소폭 둔화될 수 있지만 제한적 공급과 유가 상승 등을 감안하면 상빈기에 ‘높은 숫자의 한 자릿수(High-Single)’ 수준의 운임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대한항공은 하반기부터 미국 델타항공과 조인트벤처를 세운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조인트벤처는 미주노선의 효율성을 높이고 탑승률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는 둘 이상의 당사자가 특정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으로 만들어진 공동사업체를 뜻한다.

현재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조인트벤처 설립 계약의 진행상황은 지난해 미국 연방교통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3월 국토교통부의 승인만 남았다.

대한항공은 올해 매출 12조6793억 원, 영업이익은 1조736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추정치보다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11.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