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조현준, 효성 주식 5500주 사들여 지분 14.28%로 늘려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8-01-29 20:02: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효성 주식을 약 7억 원어치 샀다. 

효성은 조 회장이 자사주 55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29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53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준</a>, 효성 주식 5500주 사들여 지분 14.28%로 늘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 회장은 22일 효성 주식 5천 주를 주당 12만6150원에, 23일 500주를 1주당 12만7천 원에 샀다. 

조 회장이 효성 주식을 사는 데 쓴 돈은 모두 6억9425만 원 정도다.

조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효성 지분은 기존 14.27%에서 0.01% 늘어나 14.28%가 됐다. 

조 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효성 지분은 모두 37.49%다. 

효성은 존속법인 지주회사와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4개의 사업회사로 분할하기로 했다. 

올해 4월27일 열리는 효성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분할 안건이 통과하면 효성은 6월1일자로 지주회사와 사업회사 4곳으로 분할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