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생명보험협회 "올해 헬스케어상품과 변액보험상품이 진화한다"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1-24 17:4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생명보험협회가 올해에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는 다양한 생명보험상품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생명보험협회는 24일 ‘2018년 생명보험상품 전망’에서 “2017년에 사회 전반적으로 급격한 변화가 있었다”며 “생명보험상품 시장도 배타적 사용권 부여건수가 많아지는 등 질적 경쟁의 시대로 바뀌었다”고 바라봤다.
생명보험협회 "올해 헬스케어상품과 변액보험상품이 진화한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헬스케어서비스와 변액보험이 주목을 받고 유병자보험이 활성화되는 등의 방향으로 생명보험상품이 바뀔 것으로 바라봤다.

건강수명과 관련한 인식이 바뀌고 정보통신기술(ICT)이 발전하는 등으로 헬스케어서비스가 더해진 생명보험상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생명보험협회는 “최근 생명보험업계는 건강, 의료와 관련해 치료(cure)에서 예방(care)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에 따른 기술혁신과 관련한 규제 완화를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증시가 활황을 보이는 등 투자여건이 개선되면서 변액보험과 관련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변액보험은 납부된 보험료 일부를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고 실적에 따라 성과를 보험계약자에게 나눠주는 보험상품이다. 기존 보험상품에 일부 투자의 성격이 더해진 것이다.

생명보험협회는 “코스피지수는 최고가를 갱신하고 국내외 펀드수익률도 늘면서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2018년도에 변액보험 상품이 더욱 진화해 수익성과 안정성뿐만 아니라 자율성과 다양성이 확보되어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병자가 이용할 수 있거나 보장범위가 확대된 실용적 상품도 더 많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생명보험협회는 “우리나라가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가계의료비 부담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며 “고령 인구 가운데 이미 발병한 질병으로 보험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이 있더라도 발병한 질병이 보장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파악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최근 생명보험업계는 보장성뿐만 아니라 연금 등 저축성상품 분야에서 유병자보험을 개발하고 있다. ‘고위험 고보장’ 위주의 생명보험상품에서 ‘중위험 중보장’ 생명보험상품을 내놓으면서 생명보험상품의 보장범위도 늘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