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영업점 열어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1-17 16:1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영업점 열어
▲ 위성호 신한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1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개점행사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영업점을 열었다.

신한은행은 1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개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18일 문을 여는데 대한항공과 미국의 델타항공, 프랑스의 에어프랑스 등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들이 제2터미널을 사용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및 환전소 운영사업자에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이 문을 열면서 신한은행은 인천과 김포, 김해, 제주 등 국내 4대 공항에 모두 입점한 유일한 은행이 됐다.

신한은행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은 내부에 디지털 체험공간을 설치해 기다리는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스스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셀프뱅킹 창구인 ‘유어 스마트 라운지’를 마련해 고객이 영업시간에 관계없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전문적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김해국제공항지점에 이어 이번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이 문을 열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문은행’이 됐다”며 “공항에서도 신한은행만이 제공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삼성전자 확장현실(XR)기기 '무한' 공개, 안드로이드 확장성으로 애플·메타 뛰어넘는다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매각 절차 늦어지는 티몬·위메프, '회생 열쇠'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 물음표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우리금융 임종룡이 되살린 부문장 다시 없앤다, 정진완표 쇄신 '효율'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