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소니, 12년 만에 반려견 로봇 '아이보' 새 모델 내놔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1-12 16:16: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소니가 반려견 로봇 아이보의 새 모델을 12년 만에 내놨다.

12일 전자통신업계에 따르면 소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8’에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탑재한 신형 아이보를 선보였다.
 
소니, 12년 만에 반려견 로봇 '아이보' 새 모델 내놔
▲ 소니의 신형 아이보. <소니 유튜브 캡처>

신형 아이보는 주인의 얼굴 등 정보를 학습해 그에 맞는 동작을 할 수 있다.

아이보는 1999년에 처음 시장에 나왔지만 소니의 경영 악화로 2006년부터 생산이 중단됐다.

신형 아이보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사전 예약판매에서 30분여만에 매진되는 등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니는 아이보 뉴스메일을 등록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아이보를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19만8천 엔(약 190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