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CNBC "한국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하면 세계시장에 엄청난 변화"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1-11 21:1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 법무부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쇄할 수 있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외국 언론들이 관심을 보였다.

11일 미국 CNBC는 “한국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의 가장 큰 시장이다”며 “한국 정부가 내린 결정은 가상화폐 세계에 엄청난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CNBC "한국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하면 세계시장에 엄청난 변화"
▲ 비트코인 모형 주화.

영국 가상화폐 분석기관 크립토컴페어에 따르면 전 세계 이더리움의 10% 이상이 한국 원화와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달러화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비트코인의 경우 5%가 원화와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가 실제로 폐쇄되면 투자자들이 해외로 나갈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로이터는 문종현 이스트시큐리티 이사의 말을 인용해 “한국의 거래금지 조치가 시행된다고 해도 거래가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예민한 투자자들, 특히 해커들은 일본처럼 외국으로 나가 거래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가상화폐 거래소 쿼인(Quoine)의 마이크 카야모리 소장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한국 국회의원들이 가상화폐 거래 금지를 추진하더라도 한국 투자자들은 가상화폐를 계속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암시장은 언제나 존재하며 한국 투자자들은 그 곳에서 비트코인을 전환해 해외거래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작년 매출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BYD코리아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 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전환' 법제화 급류, 코스닥 맞춤형 관리로 '3천닥' 드라이브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이익 1조544억 10% 감소
이재원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최대 위기 대응 주목,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