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선거 가상대결에서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다른 후보들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돌직구뉴스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실시한 광주지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용섭 부위원장이 광주시장 선호도 조사에서 28.3%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윤장현 현 광주시장은 11.0%로 2위에 올랐고 강기정 전 민주당 의원(10.1%), 최영호 남구청장(7.3%)이 뒤를 따랐다. 국민의당 후보 중에서는 김경진 의원이 7.1%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광주시민들은 도지사 후보를 선택할 때 후보의 인품(29.8%)과 지지정당(28.5%)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출신 여부(16.4%), 중앙정부와 관계(12.0%) 등도 고려대상으로 꼽혔다. 학력이나 경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응답은 7.7%였다.
광주시장 후보의 경력은 광주 지역 자치단체장 출신이 가장 선호됐다.
34.5%가 다음 광주시장은 지역 자치단체장 출신이길 바란다고 응답했다. 중앙공무원은 15.6%, 국회의원은 13.0%, 학계·언론·사회단체 출신은 12.3%가 선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72.9%로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당은 13.0%의 지지를 받았고 자유한국당(2.3%)이나 바른정당(1.2%)은 정의당(3.5%)보다 지지율이 낮았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층을 제외한 나머지 응답자에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 관련 의견을 물은 결과 51.2%가 찬성 의견을 내 34.8%의 반대 의견을 앞섰다.
이번 조사는 6~8일 사흘간 광주광역시 거주 성인남녀 814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4%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