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SK건설, 홍콩에서 도로공사 따내 2억5600만 달러 일감 확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1-11 10:4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건설이 홍콩에서 2억5600만 달러 규모의 도로공사를 따냈다.

SK건설은 11일 홍콩 도로관리청이 발주한 구룡중앙간선도로 야우마따이 동부구간 건설공사의 낙찰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SK건설, 홍콩에서 도로공사 따내 2억5600만 달러 일감 확보
▲ 조기행 SK건설 부회장.

이 공사는 홍콩 구룡반도 남쪽 해안지역을 횡단하는 중앙간선도로 가운데 야우마따이 지역의 동부구간 내 왕복 6차로 지하차도 터널을 만들고 기존 고가도로를 철거해 다른 곳으로 옮겨 설치하는 사업이다.

홍콩 현지기업인 빌드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를 수주했다.

총 계약금액은 6억4천만 달러다. SK건설은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어 2억5600만 달러 규모의 수주금액을 확보했다.

SK건설은 설계와 자재구매, 시공을 한꺼번에 수행하는 EPC사업자로 선정됐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84개월이다.

SK건설은 “터널과 지하공간 등 다수의 해외 도로공사를 수행한 경험을 통해 시공 안전성을 높이고 도심환경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이번 사업을 따내며 홍콩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홍콩정부는 교통난 해소에 관심이 높은데 핵심구간 공사를 따내게 된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SK건설은 설명했다.

향후 야우마따이 서부구간 도로공사와 교량 프로젝트 등에서도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SK건설 인프라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올해 SK건설 첫 해외수주를 첫 진출국가인 홍콩에서 따내 기쁘다”며 “SK건설의 차별적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추가 수주를 따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