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박정호 "중국과 IT 기술격차 줄이는 데 SK텔레콤이 인프라 기여"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1-10 08:0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중국과 기술격차를 줄이기 위해 인프라사업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18’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둘러본 뒤 기자들을 만나 “예전에는 IT하면 인도였는데 지금은 중국”이라며 “중국과 기술격차를 줄이고 혁신해야 하는 게 (우리나라의) 과제인데 SK텔레콤은 인프라사업자로서 그런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9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정호</a> "중국과 IT 기술격차 줄이는 데 SK텔레콤이 인프라 기여"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CES2018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그는 “이번 CES에 기업들이 가장 많이 참가한 국가는 당연히 중국”이라며 “4G 후반기에 중국이 더 빠르게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작년에 반도체가 많이 팔렸다고 우리가 좋아했지만 구매한 곳을 보면 우리와 기술격차를 더 벌리고 있다”며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전 분야에 걸쳐 더 많은 가치를 만들려는 것으로 비싸게 사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에서 생각한 것을 그대로 베끼는데 중국정부가 이를 보호해준다”며 “자율주행차를 놓고 보면 (우리나라에) 규제와 관련된 기관들이 한둘이 아니라서 연관된 정부기관들이 협업을 통해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5G가 되어야만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5G를 더욱 경쟁력 있게 깔아서 우리나라의 생태계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올해 사업이 잘 되면 내년쯤에는 CES에 부스를 만들어 참가할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사물인터넷 서비스용 클라우드를 연결한 ‘스마트싱스’ 관련 기술 등을 놓고 설명을 들었다. 

그는 “삼성전자는 전략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곳이며 가장 자부심이 느껴지는 기업”이라며 “항상 오면 삼성전자 부스를 먼저 방문하게 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