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파리바게뜨 본사와 노조, 제빵사 고용 놓고 입장차이만 확인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1-03 19:2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파리바게뜨 본사와 한국노총 및 민주노총 등 두 노조가 두 번째 협상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파리바게뜨 본사와 두 노조는 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간담회를 열었으나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파리바게뜨 본사와 노조, 제빵사 고용 놓고 입장차이만 확인
▲ 서울에 있는 한 파리바게뜨 매장의 모습.

파리바게뜨 본사는 합작사 ‘해피파트너즈’를 통한 간접고용을 주장했다.

반면 두 노조는 본사가 제빵사를 직접고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켰다.

양측은 지난해 12월20일 첫 번째 만남에서 서로 입장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다. 두 번째 협상에서 본격적 해결책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협상이 또 다시 결렬된 것이다.

노조 측은 노동자 권익과 관련해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노조 관계자는 “고용노동부가 파리바게뜨 본사에 내린 시정명령은 본사의 ‘직접고용’을 원칙으로 한다”며 “이와 관련해 책임있는 대화를 나눠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피파트너즈를 통한 고용은 대안이 될 수 없음에도 본사는 또 다시 해피파트너즈를 통한 간접고용을 제안했다”며 “구체적 대안을 들고오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간담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파리바게뜨 본사는 이날 해피파트너즈와 근로계약서를 쓴 제빵사가 430여 명 신입사원을 포함해 모두 4500여 명이 됐다고 밝혔다. 고용부가 직접고용 지시를 내린 제빵사는 모두 5309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대표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