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본부 신설 등 조직개편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7-12-28 18:15: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은행이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과 중소·중견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했다.

산업은행은 28일 혁신성장과 중소·중견기업 지원 등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본부 신설 등 조직개편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산업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1본부 1지역본부 1부를 신설하고 3개 지점을 없앴다. 

산업은행은 혁신성장을 주도할 전담조직인 ‘혁신성장금융본부’를 신설했다. 

혁신성장금융본부는 아래에 신성장정책금융센터, 간접투자금융실, 벤처기술금융실을 뒀다. 신성장정책금융센터는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임무의 수행을 총괄한다. 간접투자금융실과 벤처기술금융실은 혁신성장 금융지원 기능을 담당해 정책 방향과 금융지원의 연계성을 강화한다. 

‘아시아지역본부’를 싱가포르에 신설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동남아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등 아시아지역에서 영업력을 강화한다.

‘IT기획부’ 아래에 있던 ‘차세대추진단’을 ‘차세대추진부’로 독립해 역할도 확대했다. 차세대추진부는 차세대 IT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부서로 시스템 구축이 완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77개 국내 점포 가운데 상대적으로 점포가 몰려있는 수도권에서 이촌, 이수, 정자 등의 3개 지점을 폐쇄해 지점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한다.

기존 부서의 역할도 조정했다.

‘창조성장금융부문’을 ‘중소중견금융부문’으로 재편해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리스크관리부 산하의 ‘CPM단’을 ‘신용리스크관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역할도 확대했다. CPM단의 역할은 신용 포트폴리오의 재조정에 한정됐었는데 신용리스크관리단은 신용위험과 관련된 업무의 전반을 총괄한다.

김건열 산업은행 정책기획부문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4차산업혁명, 혁신성장 등과 관련해 중소·중견기업에 산업은행의 정책금융지원 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며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국내기업에 지원하는 산업은행의 역량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포드 'CATL 배터리' 미국에서 생산 시작, K배터리 ESS 사..
한화솔루션 6월 신용등급 사수 안간힘, 자구책 마련해 유상증자 3수 만에 성공할까
현대차그룹 최준영 노무총괄 맡자마자 노조 리스크 '발등에 불', 노조 파업 예고에 생산..
한화생명 보험 밖에서도 성장동력 모색, 권혁웅 이경근 해외사업·인수합병 속도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