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대한해운, 창명해운 지분 추가로 사들여 경영권 확보 눈앞에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12-28 12:10: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해운이 벌크선사인 창명해운 지분을 추가로 사들여 경영권을 확보할 토대를 마련했다. 

대한해운은 27일 창명해운 주식 16만 주를 농협은행으로부터 사들였다고 28일 밝혔다.
 
대한해운, 창명해운 지분 추가로 사들여 경영권 확보 눈앞에
▲ 김용완 대한해운 부회장.

창명해운은 벌크선 7척, 초대형유조선 1척 등 선박 8척을 운용하는 벌크선사인데 상반기 말 기준 매출 규모가 210억 원 수준이고 자산 3731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해운업계 불황으로 자금난을 겪으면서 2016년 4월부터 기업회생절차를 밟아 올해 2월 회생절차를 졸업했다.

대한해운은 애초 창명해운 지분 2.91%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 주식 매수로 지분율을 30.63%까지 올렸다.

대한해운은 22일 농협은행에서 보유한 창명해운 보통주의 매각 입찰에서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는데 이에 따라 창명해운 지분을 매수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수를 통해 앞으로 창명해운의 경영권 확보까지 가능하게 됐다”며 “벌크선 및 관련사업 부문에서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계회사들 사이 시너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기업·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금융기관 집적으..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국토부 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보완점 살필 것"
이재명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엔씨 박병무 "올해 매출 2.5조 목표 초과 자신, 2030년 매출 5조 달성도 앞당길..
CJ그룹 콘텐츠 계열사 '홀드백 자율협약' 기류에 희비, CJCGV는 표정관리 티빙은 난색
신한금융 'One WM' 경쟁력 높인다, 진옥동 자산관리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조준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차익실현 매물에 5%대 하락,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6..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