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유창근, 현대상선 초대형컨테이너선 발주 의지 보여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12-18 14:3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17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창근</a>, 현대상선 초대형컨테이너선 발주 의지 보여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18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의 현대상선 본사에서 열린 2018년 영업전략회의에서 내년 초대형컨테이너선 발주에 나설 가능성을 내비쳤다. 사진은 유 사장이 이날 회의에 앞서 임직원들에 개회사를 하는 모습.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내년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유 사장은 18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의 현대상선 본사에서 열린 2018년 영업전략회의에서 “국민적 여망에 발맞춰 대형선 건조 프로젝트가 추진될 것”이라며 “현대상선은 대형선 건조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 선사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날부터 22일까지 2018년 영업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본부와 해외법인 주재원 50여 명 등 임직원 150명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현대상선이 셰계 해운업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이른 시일 안에 2만2천 TEU급 컨테이너선을 10~12척 발주하고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해운업계는 바라보고 있다.

유 사장은 이날 “현대상선은 2020년 환경규제를 극복해 세게적 선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환경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세계 상위권 선사들은 세계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 대응해 기존 모든 선박에 황산화물 저감장치를 장착해야 하는 등 추가비용을 들여야 하지만 현대상선은 친환경선박을 새로 발주해 추가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현대상선 등 세계 해운사들은 2020년까지 국제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배출가스에서 황산화물 함유 비중을 애초 3.5%에서 0.5%까지 낮춰야 하는 만큼 보유 선박에 저감설비를 설치하거나 선박연료를 저유황유로 교체하거나 LNG추진선 등 친환경선박을 도입해야 한다.

유 사장은 “현대상선은 올해 화주들 신뢰를 회복했고 수익성을 개선했으며 운항일정을 세계에서 가장 잘 지켜내는 등 성과를 냈다”며 “해운업이 불황인 데도 노력해준 임직원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회의에서 사업별 영업전략과 구체적 추진방안 등을 이번 회의에서 논의한다.

특히 미주 서안의 롱비치터미널 등 해외 터미널들을 활용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방안도 이번 회의에서 집중적으로 다룬다.

현대상선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새 선박 투입과 새 항로 개설, 영업망 확대, 운항관리, 비용절감 등 컨테이너 운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도 수립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