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정혜원, 신생아 4명 사망 사과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7-12-17 17:0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혜원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병원장이 신생아 4명이 차례로 사망한 일을 놓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정 병원장은 17일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대목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했다.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정혜원, 신생아 4명 사망 사과
▲ 정혜원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병원장이 17일 오후2시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뉴시스>

정 병원장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4명의 아기와 유가족분들, 예기치 않은 전원(병원을 옮김)조치로 불편과 고통을 겪고 계신 다른 아기 보호자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아기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안타깝게 사망했다”고 말했다.

출산 예정일보다 일찍 태어난 조산아 4명은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던 가운데 16일 오후5시40분경부터 심정지증세를 보였고 오후9시31분부터 10시53분 사이에 차례로 숨졌다.

그는 “병원은 현재 보건소,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원인을 파악하고 있고 후속조처를 하고 있다”며 “이른 시일 안에 사태 발생원인을 규명하고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의 말에 따르면 숨진 신생아의 치료와 긴급조처를 담당한 의사와 간호사는 1차조사에서 왜 사망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