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철도시설공단, 평창동계올림픽 앞두고 고속열차 운영지원반 꾸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12-17 11:4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고속열차 운영지원반을 구성해 평창동계올림픽을 지원한다.

철도시설공단은 22일 원주-강릉 철도개통을 앞두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8일부터 3개월 동안 공단의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지원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철도시설공단, 평창동계올림픽 앞두고 고속열차 운영지원반 꾸려
▲ 김영우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김영우 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지원반을 이끌고 경부·호남·수서 고속철도의 건설과 개통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 처장급 인력이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운영지원반은 지원범위를 원주-강릉 철도뿐 아니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강릉까지 넓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철도수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수형 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장은 “원주-강릉 철도 개통 이후 운영 초기단계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공단의 역량을 집중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철도시설공단은 7월부터 시행한 시설물검증시험과 영업시운전 등 종합시험운행과 개통적정성 검토 등을 마무리하면서 22일 원주-강릉 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이재용 기흥캠퍼스 방문, 반도체 현장서 임직원 격려
엔비디아 주가 "10년만에 가장 저평가" 분석, 중국에 H200 수출은 '금상첨화'
국토부 시속 370km 차세대 고속철 독자 개발 완료, 2031년 이후 상용화
HDC현대산업개발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수주, 3777억 규모
엔비디아 H200 수출에 중국의 견제 강화, 현지 AI 반도체 "성능 우위" 주장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마일리지 소멸 너무 많다" 보완 요구
[여론조사꽃] 정부 업무보고 생중계 '긍정' 76.6% '부정' 21.2%, 모든 지역..
호주에 첫 '기후 이민자' 도착, 해수면 상승에 가라앉는 섬나라에서 벗어나
[여론조사꽃] 2차 종합특검 '필요' 70.5%, 중도층도 71.8%는 찬성
삼성·SK, 트럼프 미국 행정부 'AI 주도권 확보' 구상에 참여 의사 밝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