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기아차, RV와 신차 앞세워 11월에도 유럽에서 판매 호조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12-15 13:1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11월에도 유럽에서 판매호조를 이어갔다. 

15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와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11월 유럽에서 4만3천 대를 팔아 2016년 11월보다 판매가 6% 늘었다.  
현대차 기아차, RV와 신차 앞세워 11월에도 유럽에서 판매 호조
▲ 기아자동차 '스토닉'.


기아차는 현대차보다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11월 유럽에서 13% 늘어난 3만7천 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시장 평균을 웃도는 판매 증가세를 보이면서 유럽 점유율도 늘었다.

11월 유럽에서 판매된 자동차는 125만8천 대로 2016년 11월보다 6% 늘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11월 유럽 점유율은 각각 3.4%, 3%로 소폭 늘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차가 11월 유럽에서 코나 등 RV 중심으로 판매호조를 보였다”며 “기아차도 K5, 니로, 모닝 판매가 늘어난 데 더해 스토닉과 스팅어 등 신차효과를 봤다”고 파악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1~11월 유럽에서 각각 48만3천 대, 44만1천 대를 팔아 2016년 같은 기간보다 누적 판매가 각각 3.6%, 8.6% 늘었다. 

유럽 완성차회사 가운데 프랑스 완성차회사들이 11월 좋은 판매실적을 냈다. 푸조는 최근 인수한 오펠과 복스홀 브랜드 판매를 제외해도 2016년 11월보다 유럽판매가 17% 늘었다. 르노도 11%의 판매 성장세를 보이면서 점유율이 늘었다. 

반면 폴크스바겐은 스코다, 세아트 등 저가 브랜드의 판매호조에도 불구하고 판매 증가율이 5%에 그쳐 점유율이 뒷걸음했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동반부진으로 판매가 1% 줄었다. 

일본 완성차회사는 11월 유럽에서 판매실적이 엇갈렸다. 토요타의 유럽판매는 12% 늘어난 반면 닛산과 혼다의 경우 각각 5%, 3% 줄었다. 

고급차 브랜드인 다임러와 BMW의 판매 성장률은 각각 3%, 2%에 그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