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경찰, '횡령과 취업청탁' 혐의로 강남구청장 신연희 불러 조사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2-15 10:5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친척 취업청탁 의혹까지 추가돼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친인척 채용청탁 의혹 등과 관련해 신 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경찰, '횡령과 취업청탁' 혐의로 강남구청장 신연희 불러 조사
▲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15일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로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신 구청장은 조사를 받기에 앞서 기자들로부터 “청탁 혐의를 인정하느냐” “또 경찰 조사를 받게 됐는데 지금 심경이 어떠냐”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대답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들어갔다.

신 구청장은 2012년 제부 박모씨가 A의료재단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압력을 넣은 혐의(직권남용과 강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 구청장이 구청 예산의 일부를 빼돌린 횡령 혐의도 같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7월 신 구청장의 횡령 및 배임 의혹과 관련해 강남구청장 비서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9월에는 신 구청장의 횡령 및 배임 의혹과 관련된 증거자료를 없앤 강남구청 간부가 구속됐다.

경찰은 신 구청장이 포상금 등의 명목으로 각 부서에 지급하는 예산의 일부를 횡령한 정황을 확보했다. 신 구청장은 강남구청이 한 재단에 업무를 위탁하는 과정에서 19억 원대의 손실을 끼쳐 배임 의혹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 구청장 조사는 특이 상황이 없으면 밤까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구청장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당시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을 허위로 비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12월4일 신 구청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