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지난해 신생기업 88만 개로 역대 최다, 5년 생존율은 27.5%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2-14 16:18: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지난해 새로 창업한 기업 수가 역대 최다를 보였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6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생기업은 87만6천 개로 2015년과 비교해 7.8% 증가했다.
 
지난해 신생기업 88만 개로 역대 최다, 5년 생존율은 27.5%
▲ 대구에서 열린 창업박람회에서 관람객이 창업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있다. <뉴시스>

이는 기업생멸행정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2016년 활동기업은 577만6천 개로 2015년보다 4% 늘었다.

활동기업은 영리기업 가운데 매출 또는 상용근로자가 있는 기업을 기준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법인기업이 58만5천 개로 10.1%, 개인기업이 519만1천 개로 89.9%의 비중을 차지했다.

활동기업 대비 신생기업 수를 나타내는 신생률은 15.2%로 2015년보다 0.6%포인트 올랐다.

법인기업 신생률은 11.7%, 개인기업 신생률은 15.6%로 나타났다.

소멸기업은 2015년 64만 개로 2014년보다 17.6% 감소했다. 이를 활동기업 수와 비교한 수치인 소멸률은 11.5%로 2.5%포인트 하락했다.

법인기업 소멸률은 7.2%, 개인기업 소멸률은 12.0%로 집계됐다.

2014년 문을 연 기업이 2015년까지 살아남는 비율(1년 생존율)은 62.7%로 1년 전보다 0.3% 포인트 상승했다. 5년 생존율의 경우 27.5%로 2015년 집계한 것보다 0.2%포인트 올랐다.

5년 생존율은 2012년 30.9%에서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다가 이번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산업별로 보면 5년 생존율은 전기가스수도업이 73.5%, 부동산임대업이 39.3%, 운수업이 39.2%로 높았다.

금융보험업은 16.3%, 예술스포츠여가산업은 16.8%, 숙박음식점업은 17.9%로 낮은 편에 속했다.

성장률이 20%를 넘는 고성장기업과 가젤기업(고성장기업 가운데 사업자등록 후 5년 이하인 기업)은 4년만에 증가했다.

지난해 고성장기업은 2015년보다 2.4% 늘어난 4093개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가젤기업은 9.8% 늘어난 1096개로 집계돼 6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네이버 최수연 포함 C레벨 6명 자사주 7억 매수, "책임경영 강화"
[11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윤어게인은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수많은 국민들이고 중도"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535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450.1원
'재판소원 허용'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민주당 주도로 법사소위 통과
위메이드 2025년 영업이익 107억 51% 증가, 2년 연속 흑자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CEO 로버트 플레이터 사임, CFO 직무대행 체제
두산로보틱스 2025년 영업손실 595억, 북미법인과 원엑시아 합병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