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엔진 주가 급락, 선박엔진 수주 실패 가능성 부각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12-13 15:3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엔진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초대형 컨테이너선 엔진을 수주하지 못할 가능성이 불거진 탓이다.   

13일 두산엔진 주가는 전일보다 11.02%(520원) 떨어진 4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두산엔진 주가 급락, 선박엔진 수주 실패 가능성 부각
▲ 김동철 두산엔진 사장.

두산엔진이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에 선박엔진을 공급하지 못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떨어졌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글로벌해운사 MSC로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11척을 주문받았다. 

두산엔진은 여기에 쓰일 선박엔진을 공급하기 위해 수주전에 뛰어들었지만 현대중공업과 STX중공업에 선박엔진 일감을 빼앗길 수 있다고 일부 매체가 보도했다. 

일반적으로 선박엔진 가격이 컨테이너선가격의 10~15%라는 점을 고려하면 두산엔진이 최대 2400억 원 규모의 일감을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두산엔진은 이날 오후 2시경 이런 보도에 반박하며 현재 대우조선해양과 선박엔진 수주와 관련해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얼어붙은 투자심리를 되살리지 못하고 결국 주가가 떨어진 채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9%로 취임 이후 최고치, 모든 지역·연령서 '긍정' 우세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업' 페르미 원전 미국 규제 개선에 수혜, 환경평가 간소화 추진
당정 31일 추경안 국회 제출하기로, 기름값 안정·취약층 지원 확대
스페이스X 상장 전부터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 일론 머스크 '팬덤'에 의존 커
SK텔레콤 정재헌 "점유율 40% 회복 목표", 비과세 배당금 재원 1조7천억 확보
미국 조지아주 제조업 세액공제 축소 저울질, 현대차 한화솔루션 SK온 영향권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60.3%로 0.6%p 내려, 모든 연령 '긍정' 우세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기기 선점할 것"
태광산업 "롯데홈쇼핑 경영진 불법 내부거래 자인, 대표 해임 절차 진행할 것"
스탠퍼드대 "지난 30년간 미국이 입힌 기후피해 10조 달러, 국제 기후대응 다시 참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