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미국 신생기업과 협력 넓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12-13 12:2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투자금을 지원해 키워내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신생기업과 협력하며 자율주행차 관련한 기술의 개발에 속도를 낸다. 

13일 경제전문지 포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율주행 관련한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하는 미국 신생기업 레노버오토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미국 신생기업과 협력 넓혀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박차
▲ 미국 레노버오토의 자율주행 관련기술을 적용한 자동차.

레노버오토는 자율주행차 관련한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도구 및 플랫폼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크리스 하이저 레노버오토 CEO는 포천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용적 소프트웨어 공급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은 삼성전자가 레노버오토와 협업으로 자율주행차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성장기회를 찾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레노버오토는 삼성전자가 투자자이자 중요한 협력사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협업체제를 구축해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9조 원 안팎의 금액으로 미국 하만 인수를 마무리한 뒤 자동차 관련업체에 투자하기 위한 별도 펀드를 꾸리는 등 자동차 관련한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만이 모두 자율주행 기술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레노버오토와 같은 신생기업과 협력기반을 더욱 넓혀 사업 추진에 갈수록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레노버오토는 “삼성전자는 이미 여러 펀드를 통해 자동차분야에서 발전을 이끌 많은 신생기업에 투자해왔다”며 “혁신과 협업은 자율주행차 시대를 열기 위한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